ROHS인증 대상 품목 확인 및 REACH 차이점 10대 유해물질 검사 절차 2026년 최신 정보 확인하기

ROHS인증 정의와 10대 규제 물질 종류 상세 확인하기

유럽연합에서 시행하는 RoHS 지침은 전기 및 전자제품 내에 특정 유해 물질의 사용을 제한하는 규정으로 환경 보호와 인체 건강을 목적으로 합니다. 초기에는 6대 물질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프탈레이트 4종이 추가되어 총 10가지 성분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습니다. 제품을 유럽 시장에 수출하려는 기업이라면 반드시 이 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위반 시 막대한 과징금이나 제품 회수 조치가 내려질 수 있습니다.

규제 대상인 10대 물질에는 납, 수은, 카드뮴, 6가 크롬, 폴리브롬화 비페닐, 폴리브롬화 페닐 에테르가 포함되며 추가된 4종은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 부틸벤질프탈레이트, 디부틸프탈레이트, 디이소부틸프탈레이트입니다. 각 물질은 허용되는 최대 농도가 지정되어 있으며 대개 중량 대비 0.1% 이하로 유지해야 하지만 카드뮴의 경우에는 0.01%라는 더욱 엄격한 기준이 적용됩니다.

제조사는 공급망 관리 시스템을 통해 원재료 단계부터 유해 물질 유입을 차단해야 하며 부품별로 성적서를 확보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규제는 단순한 환경 정책을 넘어 글로벌 무역의 기술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으므로 체계적인 대응이 요구됩니다.

RoHS 2.0 지침과 대상 전자제품 범위 살펴보기

RoHS 2.0으로 불리는 2011/65/EU 지침은 이전보다 적용 범위가 크게 확대되어 거의 모든 전기 및 전자 장비(EEE)를 포괄합니다. 과거에는 제외되었던 의료기기나 산업용 모니터링 및 제어 기기들도 이제는 필수적으로 인증을 획득해야 유럽 내 유통이 가능합니다.

구체적인 대상 품목은 대형 가전제품부터 소형 가전, IT 및 통신 장비, 소비자 기기, 조명 기기, 전동 공구, 완구 및 스포츠 용품에 이르기까지 매우 방대합니다. 특히 2026년 시점에서는 스마트 가전과 웨어러블 기기 시장이 커짐에 따라 해당 제품군에 포함된 배터리 및 센서류에 대한 검사가 더욱 강화되는 추세입니다.

CE 마킹과의 연계성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RoHS 2.0 이후부터는 RoHS 준수가 CE 마킹을 부착하기 위한 필수 조건 중 하나가 되었기 때문에 별도의 로고 대신 CE 마크를 통해 적합성을 증명하게 됩니다. 이는 제조사가 기술 문서를 작성하고 10년 동안 보관해야 한다는 의무를 동반합니다.

RoHS인증과 REACH인증의 주요 차이점 비교 보기

많은 기업들이 RoHS와 REACH 인증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으나 두 규제는 목적과 적용 범위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RoHS가 주로 전기 및 전자제품의 완제품과 부품 내 특정 유해 물질을 타겟팅한다면 REACH는 유럽 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화학 물질 자체를 규제합니다.

구분 RoHS 인증 REACH 인증
적용 대상 전기 및 전자 제품(EEE) 모든 화학 물질 및 제품
규제 물질 특정 10대 유해 물질 SVHC(고위험성 우려 물질) 등 다수
인증 방식 CE 마킹 연계 및 적합성 선언 등록, 평가, 허가 및 제한

REACH는 완제품 내의 화학 물질 함량뿐만 아니라 제조 공정에서 사용되는 물질까지 관리하므로 대응 난이도가 훨씬 높습니다. 하지만 전자제품 제조사라면 두 규제를 독립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통합적인 화학 물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RoHS 인증 취득 절차 및 시험 방법 상세 더보기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제품에 포함된 모든 부품의 리스트(BOM)를 정리하고 각 부품이 유해 물질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정밀 분석 전 단계로 XRF 정밀 스크리닝을 통해 유해 물질의 존재 여부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의심되는 부품에 대해 정밀 화학 분석을 실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시험 과정은 시료 채취, 전처리, 기기 분석 순으로 진행됩니다. ICP-OES나 GC-MS와 같은 고성능 분석 장비를 사용하여 정밀도를 높이며 결과에 따라 적합성 성적서가 발행됩니다. 제조사는 이 성적서를 바탕으로 적합성 선언서(DoC)를 작성하여 최종적인 인증 절차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공급망 전체의 투명성이 강조되면서 원재료 업체로부터 물질 안전 보건 자료(MSDS)나 비사용 증명서를 제출받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2026년의 글로벌 환경 규제 흐름은 주기적인 무작위 샘플링 검사를 통해 지속적인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방향으로 강화되고 있습니다.

2026년 환경 규제 트렌드와 대응 전략 상세 더보기

현재 유럽은 순환경제 행동 계획에 따라 제품의 내구성과 수리 가능성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RoHS 지침 역시 단순히 유해 물질을 배제하는 것을 넘어 제품의 재활용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설계 가이드라인과 결합되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제품 여권(DPP)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제품 내 포함된 물질 정보를 QR 코드 등을 통해 디지털 데이터로 제공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이는 RoHS 인증 정보가 단순히 종이 문서로 남는 것이 아니라 실시간 데이터베이스로 관리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기업들은 이러한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IT 기반의 환경 규제 대응 솔루션을 도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미국이나 중국,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유럽의 RoHS를 벤치마킹한 독자적인 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 국가를 타겟팅하기보다는 글로벌 표준에 맞춘 가장 엄격한 수준의 유해 물질 관리 기준을 사내 표준으로 설정하는 것이 장기적인 비용 절감과 브랜드 신뢰도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RoHS 인증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모든 부품에 대해 매번 정밀 분석을 받아야 하나요?

모든 부품을 정밀 분석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지만 비용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뢰할 수 있는 공급업체의 성적서를 활용하거나 XRF 스크리닝을 통해 위험도가 높은 부품 위주로 정밀 분석을 수행하는 위험 기반 접근 방식을 권장합니다.

Q2. RoHS 인증서의 유효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RoHS는 특정 기간이 지나면 만료되는 인증서 형태보다는 제품이 생산되는 동안 해당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는 증명이 중요합니다. 다만 제품의 설계가 변경되거나 부품 공급처가 바뀔 경우 반드시 갱신된 시험 성적서를 확보해야 합니다.

Q3. 비전기 제품도 RoHS 적용을 받나요?

RoHS는 기본적으로 전기 및 전자 장비를 대상으로 합니다. 하지만 가구에 부착된 LED 조명이나 전동 기능이 있는 완구처럼 전기적 기능이 포함된 제품이라면 해당 전기 파트는 RoHS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Q4. 국내 유통 제품에도 RoHS 인증이 필요한가요?

한국도 유럽의 RoHS와 유사한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 유통 제품 역시 유해 물질 함유 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위반 시 과태료 등의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Q5. 소량 생산 제품도 인증 예외가 될 수 없나요?

생산량에 상관없이 유럽 시장에 출시되는 모든 대상 품목은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다만 특정 용도(연구 개발용 등)나 기술적으로 대체가 불가능한 일부 예외 항목은 지침 내 부속서에 따라 한시적으로 허용될 수 있으나 그 조건이 매우 까다롭습니다.